언제부터인가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에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이 자주 오르내립니다. 대개 꼭 먹어야 한다는 말도 들어 있지요. 그래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다양한 이름 때문에 뭐가 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로 그 꼭 먹어야 한다는 코큐텐(CoQ10)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이름 간단 정리!

코엔자임 큐텐 (Coenzyme Q10), 코큐텐CoQ10), 유비퀴논(Ubiquinone), 유비퀴놀(Ubiquinol), 유비데카레논(Ubidecarenone), 미토퀴논(mitoquinone), 코엔자임 큐텐을 검색하면 이런 이름들이 연이어 나옵니다. 이름이 다양한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대개 이름은 어떤 대상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짓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살펴보면 그 대상의 특징이나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큐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먼저 이름을 살펴보면서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코엔자임 큐텐 (Coenzyme Q10) 또는 코큐텐CoQ10)

코엔자임(Coenzyme)은 ‘함께’를 뜻하는 접두사 ‘co’와 ‘효소’를 뜻하는 ‘엔자임(enzyme)’의 합성어입니다. 그대로 옮기면 ‘어떤 것과 함께 작용하는 효소’라는 말이 되겠지요. 그래서 우리말로는 ‘조효소’라 하기도 하고, ‘보효소’라 하기도 하며, ‘보조효소’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큐텐(Q10)에서 큐(Q)는 ‘퀴논(quinone)이라는 화합물’의 첫 글자(이니셜)이며, 10은 퀴논 분자 구조에서 특정 물질(isoprene, 이소프렌)이 열 번 이어지므로 붙은 숫자입니다. 그러니까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이라는 이름에는 ‘조효소(Coenzyme)인 퀴논 화합물(Q10)’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줄여서 코큐텐(CoQ10)이라 부릅니다.

유비퀴논(Ubiquinone)

유비퀴논(Ubiquinone)이라는 이름은 ‘모든 곳’을 뜻하는 라틴어 ‘우비퀘(ubique)’와 퀴논(quinone)의 합성어입니다. 풀어쓰면 ‘모든 곳에 다 있는 퀴논 화합물’이 됩니다. 코큐텐CoQ10)이 살아 있는 모든 동식물 세포 어디에나 다 있는(ubique) 퀴논 화합물(quinone)이므로 유비퀴논(Ubiquinone)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즉, 코큐텐(CoQ10)과 유비퀴논(Ubiquinone)은 모두 동일한 퀴논 화합물을 설명하는 이름인데, 코큐텐(CoQ10)이 ‘조효소’로서의 기능을 설명하는 이름이라면, 유비퀴논(Ubiquinone)은 ‘모든 세포에 다 있다’는 특징을 설명하는 이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비퀴놀(Ubiquinol)

우리 몸에서 코큐텐은 세 가지 형태로 존재한답니다. 하나는 유비퀴논(Ubiquinone)이고, 다른 하나는 유비퀴놀(Ubiquinol)이며, 마지막 하나는 둘 사이에 있는 유비세미퀴논(Ubisemiquinone)입니다.

유비퀴논은 코큐텐이 완전히 산화된 형태이며, 유비퀴놀은 코큐텐이 완전히 환원된 형태, 그리고 유비세미퀴논은 중간 형태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코큐텐은 우리 몸에서 유비퀴논이 되기도 하고, 유비퀴놀이 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필요에 따라 일어납니다. 즉, 유비퀴논은 세포 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조효소로 쓰이는 형태이며, 유비퀴놀은 세포에서 활성 산소에 대응하는 항산화제로 쓰이는 형태랍니다. 유비퀴놀(Ubiquinol)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것은 2007년이랍니다.

유비데카레논(Ubidecarenone)

유비퀴논(Ubiquinone)이라는 이름과 함께 유비데카레논(Ubidecarenone)이라는 이름도 등장합니다. 여기서 유비(Ubi)는 ‘모든 곳’을 뜻하는 라틴어 우비퀘(ubique)에서 가져온 것이고, ‘데카(deca)’는 숫자 10, ‘레(re)’는 열 번 반복되는 물질인 이소프렌(isoprene), ‘논(none)’은 퀴논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유비데카레논(Ubidecarenone)이라는 이름도 ‘어느 곳에나 다 있는 Q10’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이름은 주로 의약품 원료명에 쓰며, 일반적으로는 유비퀴논을 쓴답니다.

미토퀴논(Mitoquinone)

미토퀴논(Mitoquinone)이라는 이름은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와 퀴논(quinone)의 합성어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 모든 세포 속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여기서 세포 호흡(에너지 생산)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미토콘드리아를 에너지 생산 발전소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에너지를 생산할 때 필요한 조효소가 바로 퀴논 화합물(Q10)입니다. 그러니까 미토퀴논이라는 이름은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퀴논 화합물’이라는 뜻으로, 장소와 관련된 이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칭 간단 정리

이름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모두 다 세포에 있는 ‘이소프렌이 열 개 연결된 퀴논 화합물(Q10)’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코엔자임 큐텐 (Coenzyme Q10): 조효소인 큐텐(Q10)
  • 유비퀴논(Ubiquinone): 모든 세포에 있는 큐텐(Q10)의 산화된 형태
  • 유비퀴놀(Ubiquinol): 모든 세포에 있는 큐텐(Q10)의 환원된 형태
  • 유비데카레논(Ubidecarenone): 모든 세포에 있는 큐텐(Q10)
  • 미토퀴논(Mitoquinone):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큐텐(Q10)

코큐텐(CoQ10) 기능

코큐텐 영양제
다양한 이름 설명에서 코큐텐의 기능도 거의 다 드러났습니다. 이름에 따라 설명했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우리 몸은 우리 몸에 필요한 코큐텐을 만들고, 필요에 따라 사용합니다. 이 용도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에너지 생산에 조효소로 쓰입니다.

우리 몸은 세포의 정상적인 유지와 작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세포 내에 있는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산하는데, 이때 코큐텐의 산화된 형태인 유비퀴논이 조효소로 사용됩니다. 코큐텐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들어 있지만,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한 심장, 간, 신장과 같은 기관에 더욱 많이 들어 있답니다.

항산화제로 쓰입니다.

우리 몸은 코큐텐을 이용해 세포의 유지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포가 제 기능을 하는 중에 활성 산소라는 유해 물질이 생성되고, 이 물질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는 등 여러 질병이 발생합니다. 이런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 것이 항산화 물질인데, 코큐텐이 바로 그 역할을 한답니다.

그러니까 코큐텐이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랍니다. 하나는 세포의 정상 작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드는 조효소의 역할이고, 다른 하나는 활성 산소에 대응하여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항산화제의 역할입니다. 둘 다 동일하게 매우 중요한 기능이지만, 건강과 관련하여 특별히 주목받는 것은 항산화제의 역할입니다. 활성 산소는 세포를 손상하고, 노화를 일으키며,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은 물론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니까요. 따라서 코큐텐의 의료상 효능에 관한 연구도 이런 질병 치료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코큐텐(CoQ10) 효능

1957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 효소 연구소에서 프레드릭 크레인 교수가 처음으로 큐텐(Q10)을 분리하는 데 성공한 이래, 많은 연구자들이 코큐텐의 효능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1972년에는 이탈리아 학자 지안 바오로 리타루와 미국 학자 칼 폴커스가 심장병 환자에게서 큐텐(Q10)이 부족한 것을 밝혀냈고, 78년에는 영국인 학자 피터 미첼이 큐텐(Q10)의 역할에 관한 연구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스벤드 오웨 모텐슨(Svend Aage Mortensen) 박사가 2년에 걸쳐 유비퀴논 보충제로 임상 시험(Q-Symbio)을 하여 Q10의 효능을 널리 알렸습니다.

큐심바이오(Q-Symbio) 임상 시험

큐심바이오(Q-Symbio) 임상 시험에는 9개국에서 420명의 심장병 환자가 참여했습니다. 2년에 걸쳐 진행한 이 연구에서, 유비퀴논을 투여한 그룹이 위약 그룹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43%나 낮은 결과를 보였답니다. 그리고 이 연구의 후속 작업도 있습니다. 2018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열린 큐텐(Q10) 컨퍼런스에서 큐심바이오(Q-Symbio) 임상 시험의 후속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이 보고에서 스벤드 오웨 모텐슨의 딸이자 생화학자인 앤느 루이스 모텐슨(Anne Louise Mortensen)은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유럽 6개국에서 231명의 유럽인이 참가한 임상 시험에서 유비퀴논을 투여한 그룹이 위약 그룹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53%나 낮았다고 보고했습니다. 큐심바이오(Q-Symbio) 임상 시험에서 환자들은 100mg짜리 유비퀴논 캡슐을 하루에 세 번 섭취했답니다.

코큐텐 효능

코큐텐의 기능은 에너지 생산과 항산화 작용이라 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에서 활성 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노화와 손상 그리고 여러 질병에 대응하는 작용이라 했습니다. 따라서 코큐텐의 효능은 항산화 작용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코큐텐의 효능입니다.

  • 심혈관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 피로 해소를 도울 수 있답니다.
  • 노화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답니다.
  • 산화된 비타민E를 환원 시켜 항산화제로 작동하도록 돕는답니다.
  • 세포의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 혈당 안정을 도울 수 있답니다.
  • 편두통 완화를 도울 수 있답니다.

코큐텐이 항산화 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활성 산소와 관련된 모든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코큐텐의 효능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코큐텐의 효능과 관련한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코큐텐, 꼭 먹어야 하나요?

연어
코큐텐은 대부분 우리 몸에서 생산되고, 음식을 통해 얻는 양은 극히 적답니다. 하지만 언제나 같은 양이 생산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20세 즈음에 가장 많이 생산되고, 나이가 들면서 생산량이 점차 줄어들어 60대에 이르면 대개 20대의 절반 정도로 줄어든답니다. 또한, 코큐텐 생산량은 심장병 등 질병이나 영양 상태에 따라서도 적어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코큐텐 생산량이 적어지면 세포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데 필요한 에너지 공급과 항산화 작용에 문제가 생기고, 그 결과는 질병과 노화로 나타난답니다. 따라서, 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코큐텐 섭취를 고려할 필요가 있답니다.

코큐텐 먹는 법 및 복용량

부족한 코큐텐은 어떻게 보충할 수 있나요?

코큐텐은 연어, 정어리, 소고기, 닭고기, 올리브오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식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양은 극히 적어서, 나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코큐텐 생산량이 줄어들면 음식을 통해 보충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음식이 아닌 다른 공급원이 필요한데, 시중에 코큐텐 보충제가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유비퀴논 보충제도 있고, 유비퀴놀 보충제도 있습니다.

코큐텐을 제품으로 복용한다면?

코큐텐 제품은 다양합니다. 가능한 한 믿을만한 회사에서 나온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을 위한 코큐텐 하루 복용량은 아직 규정되지 않았답니다. 복용량은 본인의 상황과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대개 50~100mg을 권장하고, 200mg을 넘기지 말라고 하지만, 이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따라서, 구입한 제품의 성분표와 설명서를 읽고 따라야 합니다. 또한, 질병과 관련하여 코큐텐을 먹는다면 자의로 선택할 것이 아니라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코큐텐은 지용성 성분이므로 지방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올리브유와 같은 건강한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언제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코큐텐 섭취 시기에 관한 가장 충실한 답변은 우리 몸에 필요한 코큐텐 양이 부족할 때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부족할 때는 나이와 질병에 따른다 했습니다. 이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관심 갖고 있는 것은 ‘나이’일 것입니다. ‘질병’으로 인해 코큐텐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니까요.

나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다양합니다. 대체로 40세가 넘으면 먹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40세가 넘었어도 어떤 질병도 없고, 일상생활에서 피곤함을 느끼지도 않는다면 먹어야 할 이유가 없답니다. 하지만 40이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가 있습니다. 중년에 접어든 나이이고, 성인병을 걱정해야 할 나이니까요. 일반적으로 말해서 건강을 걱정해야 할 나이라는 것이지요. 40대가 되면 큐텐(Q10) 생산량도 20대보다 약 30% 정도 줄어든답니다. 그래서 30대까지는 건강하다면 먹지 않아도 되지만, 40대라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유비퀴논 vs. 유비퀴놀

코큐텐에는 세 가지 형태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산화된 형태인 유비퀴논이고, 다른 하나는 환원된 형태인 유비퀴놀이며, 나머지 하나는 그 중간 형태인 유비세미퀴논 입니다. 하지만, 유비세미퀴논은 별 의미가 없으므로, 유비퀴논과 유비퀴놀 두 가지 형태를 말합니다.

코큐텐이 처음 발견된 이래 심장병 등 다양한 연구가 유비퀴논에 관한 연구였으며, 시판 중인 코큐텐 보충제 역시 유비퀴논 보충제였습니다. 그런데 2007년에 코큐텐의 환원된 형태인 유비퀴놀 보충제가 등장하면서 유비퀴논과 유비퀴놀 논쟁이 진행 중입니다.

유비퀴놀이 좋다는 주장

유비퀴놀 보충제를 먹어야 한다는 주장은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하나는, 코큐텐이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할 때 형태가 유비퀴놀이므로, 유비퀴놀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유비퀴논 보충제를 섭취하면 우리 몸은 유비퀴놀로 바꿔서 항산화제로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유비퀴놀 보충제를 섭취하면 변형시키지 않아도 되므로 더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유비퀴놀의 흡수력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반론

이에 대한 반론도 있습니다. 유비퀴논과 유비퀴놀은 코큐텐의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우리 몸에서 유비퀴논이 유비퀴놀로, 유비퀴놀이 다시 유비퀴논으로, 수시로 변형되어 작용하므로 섭취할 때의 형태에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유비퀴놀을 섭취해도 몸에서 유비퀴논으로 바뀌니까요. 그리고 흡수력 차이도 거의 없답니다. 그래서 둘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라면 그것은 유비퀴놀은 우유색이고 유비퀴논은 노란색이라는 색깔 차이와, 유비퀴놀이 유비퀴논보다 더 비싸다는 가격 차이, 그리고 유비퀴놀이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대부분의 코큐텐 관련 연구가 유비퀴논으로 진행되었으므로 그에 대한 데이터가 많지만, 유비퀴놀에 관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랍니다.

논란 정리

유비퀴놀의 등장은 다분히 상업적인 이유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비싸고 안정성도 낮은 유비퀴놀을 선택할 이유가 없답니다. 따라서 이 논란은 유비퀴놀이 더 좋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연구 결과가 쌓이기 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비퀴놀을 선택하는 것은 논란이 끝나는 때로 미루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 사항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코큐텐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금까지 코큐텐의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불면증이나 소화 불량 같은 비교적 가벼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큐텐은 항응고제 와파린 및 당뇨병 약물 인슐린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일부 유형의 암 치료제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질병이 있거나, 임신이나 알러지 등 특별한 상황이 있거나, 약을 먹고 있다면, 장기간 복용하기 전에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요약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은 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심혈관 질환 등 활성 산소와 관련된 여러 증상에 효능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아직 복용법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없답니다. 따라서 약국에서 구입한다면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일반 건강 기능식품 매장에서 구입한다면 제품 설명서에 적힌 복용법을 따라야 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