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배’라는 말이 있고, ‘몸이 열 냥이면 눈이 아홉 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눈이 종요하다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우리 눈은 사십 대가 되면 노화 현상으로 서서히 침침해져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영향으로 젊은이들도 눈과 관련한 불편을 호소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시력 보호 효능이 있다’는 루테인을 찾습니다. 오늘은 루테인의 효능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루테인이 무엇인가요?

영양제

루테인은 ‘루테올 (luteol)’ 또는 ‘크산토필 (xanthophyll)’이라고도 부릅니다. 루테인은 황색 안료로, ‘카로티노이드’라 부르는 그룹에 속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황반변성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이 황반변성이 60세 이상에서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루테인은 달걀노른자에서 처음 분리되었으며, 노란색 꽃잎과 새의 깃털에 있는 안료 중 하나입니다.

루테인과 이와 비슷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제아잔틴 모두 자연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카로티노이드입니다.

의학적인 용도는 무엇인가요?

루테인이나 제아잔틴에 관해 정확하게 알려진 것는 없습니다. 하지만, 루테인과 제아잔틴 그리고 베타카로틴 같은 다른 카로티노이드 성분들은 황반변성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노화와 자외선 노출의 영향으로부터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성분들은 망막에서 항산화 성분으로 작용하여, 허약한 망막 혈관을 산화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손상은 혈관 내벽에 경화성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것은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안료인 이 성분들은 민감한 망막 구조에 들어오면서 망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빛의 파장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카로티노이드 성분들은 황반변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일단 황반변성이 일어난 후에는 그 증상을 치료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황반변성이 일어나기 전 수년 동안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가장 큰 효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입증되지 않는 주장들

루테인이 동맥경화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구를 통해 입증되지 않은 주장들입니다.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피망
정해진 복용량이 없습니다. 채소와 과일 (주로 붉은색, 오렌지색, 진노랑, 짙은 녹색잎채소)에서 충분한 양의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영양 보충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5~30mg입니다.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이러한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에게 말해야 합니다.

부작용, 독성, 상호 작용은 무엇인가요?

루테인의 부작용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또한,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 음식이나 약에 관해서도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추가적인 정보

황반에 있는 모든 색소 중에서 루테인의 농도가 가장 높습니다. 황반은 가장 예리한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일부입니다. 또한, 황반은 망막에서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것의 중요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루테인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카로티노이드의 하나입니다. 과학자들에게는 크산토필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루테인은 제아잔틴의 이성체로, 동일한 분자량과 분자식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자 배열은 다릅니다.

 

원문 출처: rochester.edu